【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괴산군의회(의장 신동운)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임인년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306회 임시회에서는 19일 이차영 괴산군수로부터 올해의 군정보고를 받고 운영행정위원회, 산업개발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사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20일부터 27일까지는 부서별로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2021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한다.

 

신동운 의장은 “올해는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도입 등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이 확대되는 새로운 자치분권의 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군민이 주인되는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 시대가 열리는 만큼 앞으로 민의를 적극 실현할 수 있도록 한 발 더 나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목록>

❍ 괴산군 꿀벌랜드 운영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괴산군수 제출 의안 목록>

❍ 괴산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괴산군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 괴산군 성불산 치유의 숲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