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충북의 대표 레저 휴양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특구는 할로윈을 맞이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관람객들을 위한 특색 있는 이벤트 5종을 선보인다.

우선,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오징어 게임’속‘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프로그램을 벨포레 루지 광장에서 진행한다.

게임에서 승리하면 인기 시설인 익스트림 루지를 탑승할 수 있는 이용권을 그 자리에서 바로 지급한다.

할로윈을 좀 더 할로윈스럽게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서는‘사연 있는 좀비’들이 출몰하고‘좀비의 분장실’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벨포레 목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연다.

‘벨법사와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이기면 아기자기한 사탕 선물 꾸러미가 주어진다.

아울러,‘할로윈 호박 포토존’이 벨포레 목장 곳곳에 마련돼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5종의 이벤트에 참여해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벨포레 콘도 35평, 익스트림 루지 사계절 썰매장 등의 이용권을 주는 경품행사도 준비됐다.

이번 주말 에듀팜 특구를 찾는 방문객들은 가을로 물드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 함께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이벤트, 스릴 가득한 액티비티 프로그램, 풍성한 경품행사 등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에듀팜 특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벨포레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할로윈 이벤트는 코로나 방역수칙에 의거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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