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담명암산성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다가올 여름을 맞이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오후 2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손현식)는 용담동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1세대를 방문해 방충망을 교체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독거어르신은 ‘그동안 방충망이 낡아 구멍이 뚫려 여름에 벌레들이 들어와서 잠을 자기 어려웠다. 불편함을 해결해 주니 봉사활동을 오신 새마을지도자분께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용담명암산성동 새마을지도자협의고문 윤성우씨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고, 다가올 여름에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드릴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