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 주관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면장 우동환)은 21일 오전10시 가덕면 다목적회관 2층 강당에서 “남일~보은(1공구) 도로건설공사 환경영향평가서”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청주일보】 청주시 가덕면, “남일~보은(1공구) 도로건설공사 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 개최. '사진=가덕면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청주시 가덕면, “남일~보은(1공구) 도로건설공사 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 개최. '사진=가덕면 제공' 박창서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진행한 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법" 제25조에 따라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주민 및 이해관계자 의견 청취를 하고자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환경영향평가는 도로건설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ㆍ예측ㆍ평가해 해로운 환경영향을 피하거나 제거 또는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용역업체의 설명을 듣고, 참석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가덕면장 우동환은 “가덕면을 통과하는 남일~보은간 도로건설공사 추진 시 지역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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