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문광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순자)가 지난 27일 사랑의 쌀 30포(10㎏/포, 110만원 상당)를 문광면에 기부했다.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문광면 적집자봉사회는 희망풍차 사업(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돌봄 서비스 제공)과 환경개선사업(어려운 이웃들 방문 청소)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화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순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로,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문광면장은 “문광면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적집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식료품 전달 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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