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후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우동교)은 27일 충북남부보훈지청 손병희실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본부장 주윤중)가 후원하는 “따뜻한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가보훈처와 2017년 11월 24일 보훈가족 복지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 보훈가족의 공헌과 희생에 대한 감사, 예우 분위기 확산도모의 일환으로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고급이불 15채(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에 충북남부보훈지청은 생계가 곤란한 보훈가족을 선정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의 이불을 전달할 계획이다.
우동교 지청장은 “지역 사회가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잊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서비스 발굴과 지역공동체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창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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