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9일부터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청주시 청원보건소가 지역 내 영유아 및 임신, 출산, 수유부 등을 대상으로 영양 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신규 대상자를 다음 달 9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최소 6개월에서 1년간 대상자의 영양 상태 등에 따른 영양 교육과 맞춤형 식품패키지(분유, , , 달걀 ,곡류 등)를 지원해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청원구 거주자이며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생후 66개월 미만 영유아다.

신청하고자 하는 분은 사전에 전화로 신청 후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서류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영양 플러스 사업을 통해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영양상태 개선과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전달하고자 한다라며영유아 부모와 임산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플러스사업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해당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영양플러스 상담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