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이인회 선수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중학교(교장 임명은)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충북 학생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회장기 충북학생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 남중부 경기에서 종합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세종=청주일보】 남자 중등부 준우승을 차지한 청주 봉명중 롤러부 선수들. ‘사진=봉명중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남자 중등부 준우승을 차지한 청주 봉명중 롤러부 선수들. ‘사진=봉명중 제공’ 박창서 기자

 

특히 2학년 이인회 선수는 500m+D에서 47.73초 기록으로 금메달을, 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3000mR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의 자리에 우뚝 섰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봉명중 이인회 선수 500m+D 경기 출발. ‘사진=봉명중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봉명중 이인회 선수 500m+D 경기 출발. ‘사진=봉명중 제공’ 박창서 기자

 

2학년 이병준 선수도 1000m에서 138.69초로 금메달을, 500+D에서 은메달을 따내 평소 실력을 충분히 발휘했다.

이 외에도 2학년 박지성 선수가 E10000m에서 은메달, EP5000m에서 동메달을, 2학년 신재민 선수는 E10000m에서 동메달, EP5000m에서 은메달을 거머줬다.

새내기 1학년 이현건 선수도 500m+D에서 동메달,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김서준, 박지성, 이인회, 이현건 선수들이 3000mR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종합득점 16점을 획득하면서 남중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러한 결과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훈련기간 중 코치(송기헌)와 선수가 혼연 일체가 되어 힘든 훈련 과정을 서로 격려하며 이겨낸 결과임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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