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 용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연희)가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먼 길을 달려온 증평 13특수임무여단(흑표부대, 하사관 이상)을 위해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간식은 제천시 피해지역에 투입돼 연일 큰 힘을 보태고 있는 13특수임무여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100만원 상당의 빵과 음료수를 13특수임무여단이 머무르고 있는 세명대학교 체육관에 전달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용두동 주민자치위원회, 수해복구지원하는 증평 13특수임무여단을 위해 간식 전달. ‘사진=제천시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용두동 주민자치위원회, 수해복구지원하는 증평 13특수임무여단을 위해 간식 전달. ‘사진=제천시 제공’ 박창서 기자

 

김연희 위원장은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제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수해 복구를 돕는 모습에 정말 감동을 받았다며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3특수임무여단은 지난 10일부터 봉양읍을 시작으로 수해 복구 지원을 시작했으며 오는 16일까지 피해가 심한 지역을 돌며 지속적인 복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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