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주년 광복절 맞아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장숙남)은 지난 12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충북도 내 생존 애국지사 오상근(吳相根 , 96세)지사를 위문했다.
장숙남 지청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오상근 애국지사에게 대통령 위문품을 전수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오상근 애국지사는 충북 진천군 출생으로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소속돼 임시정부 요원들과 그 가족들의 경호를 위해 복무했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박창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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