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나기철, 이하 무공수훈자회)는 지난 13,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호계리를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청북도지부,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 수해복구 자원봉사 기념사진. ‘사진=충북남부보훈지청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청북도지부,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 수해복구 자원봉사 기념사진. ‘사진=충북남부보훈지청 제공’ 박창서 기자

 

무공수훈자회 충청북도지부 회원들은 집중호우로 병천천 강물이 비닐하우스를 휩쓸어 많은 피해를 입은 오송읍 호계리 농장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를 펼쳤다.

회원들은 아침 일찍 수해를 입은 호계리 농장을 찾아 비닐하우스 호박 넝쿨을 제거하고, 훼손된 집기와 비닐을 치우며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세종=청주일보】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청북도지부,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 ‘사진=충북남부보훈지청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청북도지부,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 ‘사진=충북남부보훈지청 제공’ 박창서 기자

 

나기철 지부장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장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수해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자원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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