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11일 제 47회 문화체육부장관기 및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기 대회에서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성중학교(교장 나기출)가 지난 5~11일 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 47회 문화체육부장관기 및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기 대회에서 개인전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용성중, 제 47회 문화체육부장관기 및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기 대회 출전 선수와 지도교사 기념사진. ‘사진=용성중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용성중, 제 47회 문화체육부장관기 및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기 대회 출전 선수와 지도교사 기념사진. ‘사진=용성중 제공’ 박창서 기자

 

민성욱(3)8~10일 남자 중학부 개인전(올림픽라운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강전에서 04로 탈락 위기에 놓였으나 이후 3회 연속 상대 선수를 제압하면서 4강에 진출,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해 과녁의 중앙을 뚫으면서 결승에 올랐다.

위기에 더욱 침착해지는 강점을 여실히 드러낸 결승전에서는 62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용성중, 제 47회 문화체육부장관기 및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기 대회 출전 선수와 지도교사 기념사진. ‘사진=용성중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용성중, 제 47회 문화체육부장관기 및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기 대회 출전 선수와 지도교사 기념사진. ‘사진=용성중 제공’ 박창서 기자

 

민성욱은 코로나 19로 대회를 기약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새기며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잦은 비와 높은 습도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저와 다른 선수들도 열심히 경기에 임해 준 데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나기출 교장은 올해 특별히 여러 가지 여건이 크게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선수들이 더욱 의지를 다지면서 열심히 훈련에 임하였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있을 여러 대회에서도 충분히 기량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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