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청주일보] 대전 서구 새벽 음주운전으로 전도된 1톤 화물차.. 김종기 기자
[대전.세종=청주일보] 대전 서구 새벽 음주운전으로 전도된 1톤 화물차.. 김종기 기자

【대전·세종=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경기도 이천 마라톤 참가자 3명 사망에 이어 대전시 서구에서 새벽 음주운전에 의한 갓길 추돌사고로 1명이 부상을 입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음주 단속이 소흘해진 ㅌㅁ을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오전 3시 10분 쯤 대전 서구 내동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가 갓길에 주차되어 있던 아반떼 승용차 와 스타렉스 화물차를 연쇄 추돌하는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세종=청주일보] 음주운전 차량에 추돌당해 파손된  갓길 차량. 김종기 기자
[대전.세종=청주일보] 음주운전 차량에 추돌당해 파손된 갓길 차량. 김종기 기자

이 사고로 1톤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1톤 포터 운전자가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전서구 새벽 음주운전 사고로 1명 부상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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