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태불어린이공원, 짐대어린이공원, 풍산어린이공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흥덕구에 위치한 어린이공원 3곳의 노후 목재시설물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보수공사를 추진하는 어린이공원은 복대동 외태불어린이공원, 복대동 짐대어린이공원, 가경동 풍산어린이공원이다.

이 어린이공원에는 놀이시설을 이용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고 목재로 된 조합놀이대, 시설물 등이 조성됐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외태불어린이공원 전망대.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외태불어린이공원 전망대.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인근에 아파트단지가 많아 아이들이 휴식을 취하며 야외활동을 즐기고 있는 곳이다.

최근 노후 파손 목재시설물로 인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제기되며 시설물 정비가 필요했다.

시는 현장조사를 통해 정비사업을 추진했으며 공원 이용객들에게 안전과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어린이공원의 목재시설물 보수공사를 착공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짐대어린이공원 목재조합놀이대.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짐대어린이공원 목재조합놀이대.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시 관계자는 공원 내 노후하고 훼손된 시설물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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