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환경의 날 연계, 파손도서 전시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오송도서관 1층 로비에서 파손도서 전시 ‘책의 눈물, 사라지는 숲’을 운영한다.
‘책의 눈물, 사라지는 숲’은 다양한 유형의 파손도서를 전시해 이용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책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또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 나무관련 도서와 팝업북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시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나의 다짐을 나무에 걸어 전시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파손도서 전시를 통해 올바른 도서관 이용문화를 안내하고, 환경보호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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