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코로나19 대책회의.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코로나19 대책회의.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6번 확진자(효성병원)가 지난 3일 퇴원함에 따라 청주시 확진자 총 12명 중 9명이 퇴원하고 3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3일 오후 4시 기준 자가격리자는 330명으로 국내 접촉자는 47명이고 해외 입국자는 283명이다.

 

청주시는 4일 해외입국자가 늘어남에 따라 임시생활 시설인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이는 해외입국자의 가족 간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자택 귀가 전 진단검사를 하기 위함이다.

 

검사자는 검체 채취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약 6시간 정도를 자치연수원에서 대기한다.

 

【충북·세종=청주일보】 한범덕 청주시장 선거 공보작업 격려.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한범덕 청주시장 선거 공보작업 격려.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4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현장근무, 국회의원 선거업무, 산불감시 등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종식의 날까지 모든 행정수단을 동원해 시민의 아픔을 해소하는 일에 전력을 다해달라라고 힘줘 전했다.

 

한 시장은 가경동·복대1·성화개신죽림동·오창읍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국회의원 선거 공보물 발송 작업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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