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충북·세종=청주일보】 김학모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박물관, 군립 도서관 등을 휴관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휴관에 들어가는 시설은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 ▲대소도서관 ▲삼성도서관 ▲감곡도서관 ▲이동도서관 ▲작은도서관(33개소) 등이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이들 시설에 대한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도서관 휴관에 따라 도서 반납일은 자동 연장되며, 무인반납기를 이용한 반납은 할 수 없다.

 

군는 코로나19 추세를 고려해 재개관 여부를 추후 결정하고,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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