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04ha / 13억 3000만 원 지원

【충북·세종=청주일보】 벼 육묘 못자리용 상토.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벼 육묘 못자리용 상토.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벼 재배 농가의 노동력 부족 및 농업경영비 부담 해소와 우량 건묘 생산으로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벼 육묘용 못자리 상토 공급을 시비 100% 지원 사업으로 추진한다.

 

청주시는 벼 육묘용 못자리 상토 공급지원을 위해 자체 예산 133000만원을 확보, 11431농가에 8804ha를 대상으로 269660(ha/3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1000이상 벼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시에서는 최종 확정된 대상자들에게 영농기 이전인 3월 말까지 마을별로 희망한 제품을 일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매년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못자리 상토 지원사업은 벼 재배에 필요한 영농자재로 농가 희망 상토를 마을별 자체 회의 등을 거쳐 선호제품을 선정하여 농업인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벼 육묘 못자리용 상토.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벼 육묘 못자리용 상토.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시 관계자는 못자리용 상토뿐만 아니라 봄철 각종 영농자재 적기 공급 등 벼 재배농가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사업 지원으로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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