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영동군수. ⓒ충북뉴스
▲박세복 영동군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박세복 영동군수가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주관하는 11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최종 수상자로 뽑혔다.

이 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1차 자체 예비심사와 2차 본 심사, 3차 심사위원회의 최종 의결 등을 거쳐 박 군수를 비롯한 6명의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이 수상한다.

박 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를 이끌며 군민과 소통·신뢰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원활한 순정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5대 공직문화 저해요인 근절 자정결의대회, 군민감사관제도, 자율적 내부통제, 청렴 상시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한 점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 군수는 “이번 수상은 영동군 전 공직자의 노력과 열정, 군민의 믿음이 뒷받침돼 받은 상”이라며 “신뢰와 청렴을 기반으로 군민과 함께 군정을 추진하며 더 희망차고 행복한 영동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한국반부패정책학회와 자치단체간 추후 일정을 조정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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