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는 오는 8월 3일부터 22일까지 청주시 미원면 미동산수목원 광장 일원에서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선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와 도내 11개 시‧군에서 육성한 300여점의 무궁화 분화와 분재를 선보인다.

전시작 중 우수작으로 뽑힌 무궁화는 8월 11일부터 국립 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산림청 주관 ‘2021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출품된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무궁화 우수분화 전국 품평회에서 금상(국무총리상)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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