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충북대학교는 화학공학과 정상문(사진) 교수가 2021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 과학기술 진흥 유공자로 뽑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정 교수는 산·학·연을 고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기화학 친환경 공정과 에너지저장 소재 및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혁신적 연구개발에 기여했다.

이와 관련 120여 편의 논문을 국제저명학술지에 게재했으며, 30여 편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친환경 전기화학 공정을 기반으로 실리콘, 리튬 및 희토류 등의 주요 에너지 소재 신기술을 연구 중이다.

한국화학공학회, 한국청정기술학회 등 관련 학회의 총무이사를 지낸 정 교수는 다수의 전문학술지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