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있는 에코프로(회장 이동채)에 ‘더 베스트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더 베스트 착한일터’는 매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약정한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일터 캠페인’ 참여 기업 중 3년 이상 임직원 50% 이상 가입 및 연간 1천만 원 이상 기부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된다.

에코프로는 2011년부터 복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과 저소득가구의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형익 에코프로 이사는 “착한일터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더 베스트 착한일터 선정은 직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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