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사진·영상) 청주나눔교회 목사의 다섯 번째 시집 '별 하나를 사랑하여(시와 문화)'가 출간됐다.
김창규(사진·영상) 청주나눔교회 목사의 다섯 번째 시집 '별 하나를 사랑하여(시와 문화)'가 출간됐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김창규(사진·영상) 청주나눔교회 목사의 다섯 번째 시집 '별 하나를 사랑하여(시와 문화)'가 출간됐다.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소모임이 11일 오후 청주의 한 식당에서 안창현 제2경부고속도로 원안사수위원회 위원장의 주선으로 열렸다.

이날 김 목사의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최소 인원만 참여해 축하했다.

김 목사의 다섯 번째 시집 '별 하나를 사랑하여'는 민중의 서정성이 깃들어 있는 발로 쓴 시들로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그는 이번 시집에 통일의 염원과 평화, 번영, 한반도 미래를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1984년 '분단의 시대' 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 한국작가회 회원으로 충북작가회장을 역임했다.

시집으로 △그대가 밟고 가는 모든 길 위에 △그대 진달래꽃 가슴속 깊이 물 들면 △푸른 벌판 △슬픔을 감추고 △촛불을 든 아들에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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