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지난달 29일 4대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으로 취임한 김선겸(사진영상) ㈜정원커머스 회장이 취임한 지 한 달여를 맞고 있다.
이에 충북메이커스가 그동안의 근황과 청주시기업인협의회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에 대해 <메이커스를 찾아서> 특별인터뷰를 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사 영입과 활발한 교류, 해외시장 개척으로 회원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하고 대내외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지난 21일 충북메이커스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김 회장은 "현재 600여개 회원사를 연말까지 1000여개, 내년까지 2000개로 늘릴 수 있도록 활발한 회원사 영입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의 자생력을 키우고 기업들의 기를 살려 일자리 창출과 우리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나눔의 기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특별 인터뷰에서도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중소·중견기업 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다”며 “청주시민들이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그는 "충북의 6새 신성장동력산업에 바이오·의약 제약분야가 있는 것처럼 신종플루부터 코로나19까지 갈수록 새로운 바이러스 출몰이 잦을 것을로 보여 이 분야 관련 백신이나 치료약 개발에도 지역기업들이 신경을 써여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국제청소년무술교류회 등 다양한 국내외 활동으로 쌓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기업인들이 수출시장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런 노력은 기업인들만의 노력으론 힘들고 청주시나 충북도 등 행정기관은 물론 청주상공회의소, 수출진흥협의회, 무역협회 등 수많은 유관기관들이 함께 노력해 주셔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회원사들에게 "서로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은 아니다"라며 "다름을 인정하고 어깨동무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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