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웅 청주 서원대 교수
이현웅 청주 서원대 교수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내년 3.9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청주상당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중 하나인 이현웅(사진·전 한국문화정보원장) 서원대 교수는 26일 충북메이커스TV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선후보와 함께 새로운 정치교체의 주역이 되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4.15총선 청주상당선거구 국회의원 선거 당내 경선에서 2위로 석패한 뒤 한수이남 사학명문 청주 서원대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전환시대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내년 3.9국회의원재선거에 재도전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이 교수는 자당의 국회의원이 중도 낙마해 새롭게 치러지는 선거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촛불정부가 들어섰다고 해서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않은 것은 아니잖나’라며 민주당이 너무 선진 조항을 가진 당헌당규 때문에 받는 귀책정당의 책임감도 있다면서 그럴수록 유권자로부터 표로 심판받고 선택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사견을 밝혔다.

이 교수는 시대전환기에 우리 국민들의 새로운 정치교체의 바람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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