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이 빵을 굽고, 엄마가 커피를 내리며, 아빠가 홀 서빙을 마다하지 않는 트리스톤은 박봉순(48·사진) 사장이 고향인 음성에 귀촌해 부모를 모시기 위해 마련했다.
두 아들이 빵을 굽고, 엄마가 커피를 내리며, 아빠가 홀 서빙을 마다하지 않는 트리스톤은 박봉순(48·사진) 사장이 고향인 음성에 귀촌해 부모를 모시기 위해 마련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 음성군에 이색적인 디저트카페 트리스톤(음성군 음성읍 음성로 152)이 지난 26일 문을 열었다.

두 아들이 빵을 굽고, 엄마가 커피를 내리며, 아빠가 홀 서빙을 마다하지 않는 트리스톤은 박봉순(48·사진) 사장이 고향인 음성에 귀촌해 부모를 모시기 위해 마련했다.

카페 이름도 50년 수석 수집가 할아버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디저트카페란 의미에서 트리스톤이라 이름 지었다.

박 사장은 “코로나19란 어려운 시기에 문을 열었지만 우리 가족의 행복한 일상이 유지될 정도로만 장사가 돼도 만족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