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안남면 태양광반대대책위원회와 전농 충북도연맹, 시민사회단체는 안남면 태양광발전 개발행위 취소 심의 충북도행정심판위원회 개최 하루를 앞둔 25일 오전 도청 서문 앞에서 공익적 차원의 인용결정을 바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옥천군 안남면 태양광반대대책위원회와 전농 충북도연맹, 시민사회단체는 안남면 태양광발전 개발행위 취소 심의 충북도행정심판위원회 개최 하루를 앞둔 25일 오전 도청 서문 앞에서 공익적 차원의 인용결정을 바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옥천군 안남면 태양광반대대책위원회와 전농 충북도연맹, 시민사회단체는 안남면 태양광발전 개발행위 취소 심의 충북도행정심판위원회 개최 하루를 앞둔 25일 오전 도청 서문 앞에서 공익적 차원의 인용결정을 바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옥천군의회의 앞선 행정사무조사에서 제대로 된 주민의견수렴도 없이 쪼개기 편법 인·허가의 잘못된 절차가 드러난 만큼 옥천군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개발행위 취소결정을 내리라고 요구했다.

또 버섯재배사에 버섯이 없고 곤충사육사에 곤충이 없는 등 옥천군의 사후관리 미흡이 여실히 드러난 만큼 ‘사적 이익에 눈이 먼 투자 자본을 근절’하고 농지훼손을 막기 위한 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우리의 소원은 행정심판 인용’으로 개사해 불러 주변을 숙연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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