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국민의당 충북도당이 추석을 사흘여 앞둔 28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남기예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당원 9명은 이날 오전 11시 청주육거리종합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수제김을 청소년 보호시설에 전달했다.
남 위원장은 "코로나로 더욱 힘든 청소년보호시설과 전통시장을 돕는 의미에서 소규모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석남 직능위원장, 이인숙 방역봉사단장, 이한국 사무처장 등 7명은 이날 오후 1시 청주 북부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를 통해 장애인시설에 전달했다.
장 위원장 등은 이날 오전 같은 곳에서 코로나 방역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장석남 위원장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 조성을 위한 방역과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 행사를 통한 불우시설을 돕는 ‘일거다득’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현행 2단계)에 준하는 옥외 10명 이내의 소규모 봉사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