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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운동’추진 외 (5월17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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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운동’추진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과 활성화 추진 -

(경제기업과 경제정책팀장 김인식, 850-6010)

 

충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충주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3GO!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역생산품 팔아주고(GO) △충주사랑상품권 이용하고(GO) △골목상권 살리고(GO)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착한소비 주요 실천 과제로 △전통시장 및 골목 가게 이용 △소상공인 점포에서 충주사랑상품권 사용 △지역생산품 애용 △소상공인 부담 경감을 위한‘충북 배달앱(먹깨비)’이용 등을 정하고 시민들의 동참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오는 6월 열리는 경제 관련 단체장, 기업인이 참여하는 경제포럼을 시작으로 ‘충주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3GO 캠페인’을 민간 기관, 단체, 기업, 공공기관, 읍면동 직능단체 등으로 확대해 소비 촉진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판촉 행사 상반기 집중 추진, 동행 세일,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정부 소비 행사와 호수축제, 농산물 축제 등 지역축제를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운동과 연계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남기호 경제기업과장은 “범시민 운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여행을 테마로’평생학습 인문학 특강 운영

-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돼 15회의 인문학 강의 마련 -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장 김병우, 850-3931)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돼‘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다’라는 주제로 총 15회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의 인문 정신 고양을 위해 문학·역사·철학 등의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인문학 강연 사업으로, 충주시는 6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양질의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공정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공정, 정의 양보, 약자 보호 실현’ 등 성숙한 시민 의식과 가치관 확립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온·오프라인으로 통해 534명의 시민에게 제공한 바 있다.

 

올해 특강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소통의 부재, 비대면 전환으로 인해 타인에게서 분리된 개인들의 정체성을 여행이라는 테마를 통해 다시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충주시 4대 미래비전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을 소주제로 연관시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6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여행을 떠나다’를 시작으로 총 15회의 인문학 강의가 5회씩 3회차로 나눠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goodedu.chungju.go.kr)나 전화(☏043-850-3932)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특강을 통해 고독의 시대였던 코로나를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하실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숨&뜰, 방송국 친구들 모여라~!!

오는 30일까지, 아동·청소년 숨&뜰 방송국 팀원 모집 -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장 류주연, 850-6870)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은 오는 6월부터 2023년 2월까지 활동할 숨뜰 방송국 팀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30일까지이며,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 중인 학생 중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연출기획부(PD, 작가), 기술부(촬영, 음향, 편집), 진행부(아나운서, 리포터, 기자) 등이다.

 

숨뜰 방송국은 숨&뜰 영상제작·편집실을 활용해 유튜브 ‘숨뜰’채널을 운영하게 된다.

 

해당 채널에서는 방송이나 영상을 기획, 촬영 및 편집까지 아동·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는 방송국 팀원들이 방송에 대한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룰 수 잇도록 분야별 교육을 시작으로, 방송국 개국과 함께 숨&뜰 행사 촬영, 영상편집, 라디오 진행 및 정기 유튜브 방송 송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현재 숨&뜰에서 진행 중인 ‘누구나 쉽게! 웹툰&일러스트’, ‘영상편집 크리에이터’등의 프로그램과 연계한 새로운 콘텐츠도 제작할 방침이다.

 

숨뜰 방송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및 숨&뜰 홈페이지(https://cjsumtteu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심 있는 아동‧청소년은 숨&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이메일(sumtteul@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의 아동, 청소년들이 직접 창조하는 영상 콘텐츠를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하고 성장해 가길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용산동발전협의회, 취약계층 가족사진 촬영 지원

- 십시일반 모은 애정으로, 가정의 달 행복을 담아 드립니다 -

(용산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선화, 850-8371)

 

충주시 용산동발전협의회(회장 오용석)는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 다자녀 취약계층에게 가족사진 촬영 및 케이크 선물을 지원했다.

 

용산동 6개 직능단체로 구성된 용산동발전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매월 직능단체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세 번째 지원단체로 나선 용산동발전협의회는 각 단체장의 애정을 담아 가족사진 촬영과 케이크 선물을 마련해 다자녀 취약계층 5곳의 화목한 분위기와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했다.

 

가족사진 촬영은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가족사진을 찍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촬영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유대감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촬영한 가족사진은 액자로 만들어져 각 가정에 케이크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촬영에 함께한 한 아버지는 “아이들이 친구 집에 갔다 오면 우리집은 왜 가족사진이 없냐고 해서 미안했는데, 이젠 집에 걸어 둘 가족사진이 생겨서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용석 체육회장은 “어려움이 있는 취약가정에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추억을 만들어 주게 되어 기쁘다”며 “가족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조수정 용산동장은 “용산동발전협의회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민복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이웃돕기에 솔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용산동발전협의회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복지와 발전을 불러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러브씨드,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

교현동 및 봉방동 폐지 줍는 노인 17명 대상 식료품 기탁 -

(중앙탑면 맞춤형복지팀장 이민정, 850-2375)

 

사단법인 NGO 러브씨드(대표 김훈)는 16일 중앙탑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명철)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35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식료품은 충주시 중앙탑면 소외계층 18가정과 교현동 및 봉방동에서 폐지를 줍는 노인 17명에게 김치 10kg과 부식 세트(라면, 참치 등)로 지원된다.

 

러브씨드 충주지역 대표인 조유상 서충주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의미 있는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철 중앙탑면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중앙탑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상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지향하는 사단법인 NGO 러브씨드는 아프리카 지하수 개발사업, 아동 결연 및 후원사업, 보건의료사업, 아동안경지원사업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소태면새마을협의회, 남한강변 가시박 제거

- 생태계 교란 식물 확산 방지로 토종 식물 서식 기반 조성 -

(소태면 부면장 이창은, 850-2421)

 

충주시 소태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오, 부녀회장 이상천)는 생태계 교란 식물로 지정된 외래식물 가시박 퇴치에 나섰다.

 

16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소태면 하청마을 등대공원 주변 남한강 변에서 대표적 외래식물인 가시박 퇴치작업을 전개했다.

 

가시박은 2009년 환경부 지정 생태계위해성 1등급을 받은 유해식물이다.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토착종에 비해 번식 능력이 뛰어나고 다른 식물을 고사시키는 대표적인 생태교란종이다.

 

협의회는 가시박꽃을 맺기 전인 어린 시기에 뿌리째 뽑아 가시박 확산과 씨앗 생성을 억제하는 등 가장 효과적인 조기 퇴치를 위해 선제적으로 작업을 실시하게 됐다.

 

박용오 새마을협의회장은 “가시박 주요 서식지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가시박 제거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토종식물이 더 좋은 환경 속에 성장할 수 있도록 서식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작은사랑봉사회,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직장인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

(호암직동 맞춤형복지팀장 현미혜, 850-8901)

 

충주시 작은사랑봉사회(회장 박영찬)는 지난 1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집수리 봉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고령(83세)의 노모가 중증의 장애가 있는 아들과 며느리 부부를 보살피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기초수급가구다.

 

대상 가구는 비가 오면 빗물이 새어 천정과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고 싱크대는 낡아 생활에 불편한 점이 많아도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작은사랑봉사회는 도배 및 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를 비롯해 대상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영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개선하며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직장인들로 구성된 작은사랑봉사회는 30여 명의 회원이 회비를 모아 수년간 주말을 이용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주시희망복지지원단,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연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