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리빙 행사로 ‘홈꾸족’ 모신다
신세계백화점, 리빙 행사로 ‘홈꾸족’ 모신다
  • 김려흔 기자
  • 승인 2023.06.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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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가전매장에서 둘러보는 고객 모습ㅣ신세계백화점
신세계 가전매장에서 둘러보는 고객 모습ㅣ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연중 최대 생활 장르 행사인 ‘메종 드 신세계’를 펼친다.

신세계 전점 리빙관에서 만날 수 있는 ‘메종 드 신세계’는 대형 가전을 비롯 가구,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에 이르기까지 생활 전장르에 걸쳐 대규모 혜택을 선사한다.

웨딩, 이사 등 생활 성수기 시즌을 맞이해 ‘집 꾸미기’를 준비하는 고객 모시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생활 편집숍 피숀을 비롯 까사미아, 템퍼, 휘슬러, 르크루제, 로얄코펜하겐, 광주요, 쿠쿠, 발뮤다 등 장르별 대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강남점 9층에서는 백화점 업계 최초로 로봇청소기 브랜드 ‘로보락’의 팝업스토어를 연다.

오는 13일 오후 8시에는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앱의 신백라이브를 통해 ‘프레쉬파인드 서머 베딩 특집전’도 열린다. 예년보다 점점 빨라지는 더위에 시원한 숙면을 위한 인견 베딩 상품을 특가로 준비했다. 신세계와 단독으로 선보이는 이번 상품은 소프트한 컬러와 스프라이트 패턴 등 다양한 디자인을 앞세웠다.

신세계 제휴카드 5개사와 함께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생활 장르 상품 구매 시 금액별로 구매액의 7~1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는 주방, 침구 브랜드에서 신세계 제휴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금액 할인권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박성주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여름맞이 집 단장 등 고객 수요에 맞는 다채로운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며 “연중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만큼 평소 눈여겨봤던 생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