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유치를 위한 4개 산업단지 조성 추진. , 창원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업용지 수요 대비 및 4차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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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20-02-25 17:13본문
[창원시 : 박광근 기자] 4차산업 유치를 위한 4개 산업단지 조성 추진.
창원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업용지 수요 대비 및 4차산업 유치를 위한 미래지향적 산업단지 4개소를 2023년까지 150만㎡ 규모에 사업비 6천1백억원을 들여 조성 추진 중이다.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구역은 지난해 6월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지구로 지정되었으며, 기술사업화 지구 안에는 한국전기연구원관련 기업,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의 입주가 계획되어있다.
창원국가 산업단지 확장공사는 성산구 완암동, 상복동 일원 435천㎡에 산업시설과 지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686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월 착수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환경, 교통, 재해영향평가 용역과 사업구역 내 폐기물 처리를 위한 처리방안 용역을 함께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6월 실시계획 승인 신청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연말 실시계획 승인과 보상협의 진행을 계획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에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구역에 한국전기연구원관련 기업 및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의 원활한 입주를 위한 사업 계획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평성일반산업단지는 2015년 11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여 마산회원구 내서읍 평성리 일원 부지 69만㎡에 3,090억원을 들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18년 7월 개발제한구역해제 고시 후, 2019년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하였다.
올해 상반기 분양을 위한 사업설명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PF자금조달 조달을 통해 하반기에는 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조사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 할 계획이다.
덕산일반산업단지는 의창구 동읍 덕산리 일원 부지 25만㎡에 1,045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2017년 8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였다.
2019년 4월에 개발제한구역해제하고 현재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2020년 상반기 승인, 고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조사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창원의 주력산업인 첨단방위산업체를 유치하여 인근 육군정비창, 국방과학연구소와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복일반산업단지는 성산구 창곡동 일원 11만㎡에 316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2020년 상반기 공사 준공 후 하반기 산업단지 24필지를 분양하여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부족한 산업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병두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좋은 기업들이 창원으로 들어올 수 있는 기반을 닦고, 이를 통해 투자유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양질의 일자리까지 늘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베스트창원광역일보 : 박광근 기자 coo1318@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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