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日 시마네현 죽도의 날 행사 규탄. , 독도침탈 중단 및 죽도의 날 조례 철회 강력 촉구, ,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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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20-02-24 09:27본문
[경북도 : 정성환 기자] 경상북도, 日 시마네현 죽도의 날 행사 규탄.
독도침탈 중단 및 죽도의 날 조례 철회 강력 촉구
경북도는 22일 오후, 일본 시마네현이 15년째 죽도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독도에 대해 부당한 주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을 강력 규탄하고 죽도의 날 조례 철회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지속하는 것은 양국 국민이 쌓아온 성신교린의 한, 일 관계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규탄하고,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독도침탈을 중단하고 죽도의 날 조례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 오후 2시에 울릉군에서는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재)독도재단 주관으로 김병수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역사왜곡 및 독도침탈 야욕에 맞서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독도수호 의지를 다졌다.
한편, 경북도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부당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학술대회, 독도사료연구회, 경상북도 독도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논리적 대응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아울러 독도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조기에 착공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독도비즈비스센터와 독도(동도영상)시스템구축 등 신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베스트경북도민일보 : 정성환 기자 ceo@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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