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희생정신을 기리는 보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주광덕 당선인은 24일 금곡동에서 관내 보훈-안보단체장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국가 수호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장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길한식 남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보훈-안보 단체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는 보훈-안보 단체 운영상 어려움과 단체 활성화 방안 및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누고 국가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광덕 당선인은 “아직 취임하기 전이지만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만나뵙고 이야기를 듣고 싶어 이렇게 모시게 됐다.

앞으로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과 지원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취임 이후 공식행사 개최 시 보훈-안보 단체장을 주요 내빈에 포함해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일부터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주광덕 당선인은 25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6.25전쟁 참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마음을 전했다.

주광덕 당선인은 12일에도 ‘남양주시립합창단 호국보훈의달 기념 음악회’에 참석해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상응하는 예우를 강조하며 향후 구체적인 보훈 로드맵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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