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폴리텍 시각디자인과 졸업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학제공>     © 아산뉴스

 한국폴리텍대학아산캠퍼스(이하 아산캠퍼스)시각디자인과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2전시실(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2길 12)에서 제19회 졸업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27일 대학에 따르면 매년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문 디자인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시각디자인과는 편집디자인, 공익광고디자인 뿐만 아니라 충남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셉트로 CI개발, 브랜드 패키지를 디자인해 전시하고 있다.

아산캠퍼스 김용목 학장은 격려사에서 “AI 산업의 발달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의 변화는 급성장하고 있다”며, “디자인 주도의 창의와 융합은 기술과 경영을 넘어 심리와 예술의 영역으로 확대돼 시각디자이너들의 역할은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산캠퍼스 시각디자인과는 실기시험 없이도 디자인에 관심 있는 학생은 입학이 가능하다. 졸업생들은 충남지역 및 서울지역의 편집, 출판인쇄, 광고디자인 전문회사 및 웹디자인 관련 회사 등에 꾸준히 졸업생중 80%(정보공시기준)이상이 취업하고 있다.
 
아산캠퍼스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신창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11월 8일부터 수시 2차 신입생 모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