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박상현 선수,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 발탁
아산 박상현 선수,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 발탁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6.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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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마트라이노 장애인아이스하키팀 주장 박상현 선수가 지난달 30일 강원도에서 열린 선발전 결과 2020-2021 시즌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상현 선수
국가대표에 발탁된 박상현 선수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에 따르면 이번 선발전에 아산스마트라이노 아이스슬레이지 하키팀은 4명의 선수가 참가해 모두 선발되는 기대를 모았으나, 직장 등 선수 개인 사정으로 박상현 선수만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박상현 선수는 "팀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복지관과 충남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회장 오세관)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에 개인사정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열심히 준비해 이루지 못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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