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대기오염의 원인인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 희망자를 접수받는다.
시는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6억5천630만원을 투입해 운행경유차 124대를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매연저감장치의 경우 2000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동시 저감장치는 2002년~2007년식 배기량 5천800~1만7천cc, 출력 240~460PS 경유자동차가 해당된다.
또 장치부착에 따른 자기부담금은 약 30만원~100만원이며, 저감장치 설치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장치부착 가능여부 확인 후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오는 3월 4일~13일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041-530-6256)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사업에 해당 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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