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가 오는 30일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사진=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가 오는 30일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사진=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가 오는 30일 오후 2시 동래문회회관 소극장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교육은 추진위원회 및 조합 임원, 토지등소유자,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정비사업 단계별 절차 △정비사업 주요 분쟁 법률 특강 △감정평가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 없이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를 원한다면 동래구 건축과로 연락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정비사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아카데미를 실시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동래구에서는 재개발ㆍ재건축 24개소, 소규모정비 25개소 등 총 49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