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김태훈, 이하 한복진흥센터)는 삼일절을 맞아 CJ CGV(대표 허민회)와 함께 한복문화를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CGV ▲홍대, ▲판교, ▲피카디리1958(서울 종로구) 3곳에서 3월 1일(월)부터 3월 15일(월)까지 열린다.

3.1절 계기, 영화관과 손잡고 한복문화 알린다
3.1절 계기, 영화관과 손잡고 한복문화 알린다

행사 기간 중 영화관에 방문하면 입구에서 ‘2020 한복 웨이브(Hanbok Wave) 패션쇼’를 감상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한복 디자이너 10명이 청하, 모모랜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등 한류스타와 협업하여 만든 한복 160여 벌을 선보인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한국 영화를 관람하고 이를 인증한 관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한복 마스크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3.1절 계기, 영화관과 손잡고 한복문화 알린다
3.1절 계기, 영화관과 손잡고 한복문화 알린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한복진흥센터, CGV는 올해 4월과 10월에 개최되는 한복문화주간과 ‘2021 한복 웨이브 패션쇼’ 등 한복문화를 국내외에 확산하기 위하여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복진흥센터 관계자는 "젊은 층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즐겨 찾는 영화관은 한복 등 전통문화를 확산하기 좋은 장소" 라고 말한 뒤,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이 지키고자 했던 우리 전통과 얼에 대한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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