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 창업동아리 ‘호슐랭가이드’는 디저트 카페 정보를 담아 직접 제작한 ‘글로벌 호슐랭가이드북’을 1월 24일 국제교류처와 대학일자리센터에 전달했다.

MZ세대를 겨냥해 제작된 ‘글로벌 호슐랭가이드북’은 호남대학교 재학생들의 업체 방문에 좋은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가이드북은 중국 유학생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중국어 번역 정보를 함께 책자에 담아냈다.

‘호슐랭가이드’(지도교수 이승환)는 호텔경영학과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소상공인 상생의 목적으로 직접 지역 및 업체를 선정하고 해당 업체를 방문해 주소와 연락처, 대표메뉴는 물론 내・외부 분위기 등 세부 정보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담아 지난해 ‘역세권 맛집’ 책자를 제작한데 이어 현재 활동 중인 창업동아리 2기 학생들이 이번 디저트 카페 책자를 펴냈다.

‘호슐랭가이드’는 중국어 번역에 이어 추후 여러 국가의 언어를 추가한 가이드북을 제작할 예정이며, 오는 3월 3기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