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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펀, 지페어 코리아에서 소비자 호평

김형중 기자 승인 2021.11.13 17:35 | 최종 수정 2021.11.29 00:35 의견 0
수분음용 분말제품 호평에 힘입어 향후 노인 단백질 제품 출시 박차 (바이오펀 제공)

차의과학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바이오펀이 지난 10월 28~30일 개최된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이하 ‘지페어 코리아’)에서 그동안 개발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바이오펀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한 실버산업 진입을 목표로 실버식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지페어 코리아에서 최근 개발한 ‘바디부스터’와 ‘저분자피쉬콜라겐’을 선보였다.

음용수에 타서 마시는 분말 제품인 ‘바디부스터’는 최근 ‘먹는 포도당’ 제품이 각광받고 있음에 따라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건강관리와 긴 실내생활으로 인한 다이어트 목적으로 홈트족, 나홀로등산족이 늘어나며 수분섭취를 하더라도 내 몸의 영양이나 개인의 체질이나 기능활성화를 목적으로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 행동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제포도당 외에도 유산균, 피쉬콜라겐, 아르지닌 성분을 첨가해 피로회복과 에너지보충 효과를 높였으며, 천연향료와 자일리톨을 가미해 맛과 향의 만족도도 높였다.

체내 흡수도를 높인 ‘저분자피쉬콜라겐’도 식사, 음료, 요리에 첨가해 활용하는 동시에 스킨케어, 팩 등의 재료로 피부관리에 사용할 수 있어 ‘바디부스터’ 못지않은 반응을 얻어냈다.

㈜바이오펀은 창업 초기부터 차의과학대학 창업보육센터로부터 사업기획과 추진역량을 인정받은 스타트업으로, 이번 지페어 코리아 참여도 차의과학대학이 선정한 우수업체 자격으로 참여했다.

㈜바이오펀 엄주병 대표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개발 콘셉트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건강에 대해 고민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 반응을 토대로 노인을 위한 단백질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조만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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