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민선7기 네 번째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 개최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9 0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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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일하는 대표도시 광명이 보입니다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명시는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민선7기 네 번째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박승원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참여, 자치분권도시' 실현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500인 원탁토론회를 열어 광명시 발전 방안을 시민과 함께 찾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작년에는 원탁토론회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예산' 주제로 시민이 제안한 83건 사업 중 29개 사업을 선정, 120여 억원을 예산에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 행정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을 열고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으로 협력해 나아가는게 중요하다. 해를 거듭할수록 원탁토론회는 놀라움을 느끼게 한다며, 토론의 질과 대안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승원 시장은 500인 원탁토론회가 벌써 4년 차가 됐다. 토론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집단지성을 키워왔는데 민선7기의 가장 큰 성과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면 달라진다며, 올바른 방향 설정과 협력, 상생의 힘이 보인다. 시민과 함께 일하는 대표도시로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담아 더 나은 광명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면서, 함께 참여해 주신 시민여러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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