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청년 전담 상담을 통해 청년 일자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이동 상담을 재개해 청년지원공간인 ‘청취다방’으로 찾아가 매주 2회(화, 목) 14시~18시까지 일자리 상담을 운영한다. 일자리에 관심 있는 청년들은 ▲진로상담 ▲입사지원서 클리닉 ▲면접 클리닉 ▲직무정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블라인드 채용 상담 ▲직업적응상담 ▲청년일자리지원정책 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청년 일자리 상담은, 현재 있는 일자리에 나를 끼워 맞추는 게 아니라 ‘무엇을 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 ‘어떤 삶을 살 것인지’의 근본적인 자기 탐색을 시작으로, 미래 변화하는 노동시장에서 주도적인 삶을 그려가도록 지원한다. 또한 청년들의 상황, 준비해온 과정, 진로 목표 등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개별 심층 상담과 그룹 상담을 병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 또는 청년 전담 상담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 및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 또한 고양시는 청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내 ‘청년 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이 융복합 역량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단도구를 활용한 자기 탐색을 거쳐 심층 상담을 제공하며, 일시적 취업교육이 아닌 생애 진로설계를 통해 장기적인 로드맵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 교육 프로그램 ‘청년캣취업사관학교’도 운영한다. ▲자기 탐색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클리닉 ▲모의 면접 ▲직무 분석, 채용동향, 직장 매너 등의 과정으로 총 5주간 운영되며, 오는 6월 1일부터 3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청년전담창구(☎031-8075-3666, 3671, 36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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