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주' 곡성자활센터장, 수해복구 현장 세탁,방역 지원에 구슬땀

 

 

곡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은주)는 수해복구 현장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곡성군에 평균429mm, 옥과면 최대555mm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각종 인명 피해와 엄청난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따라 곡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일 오후부터 "이동세탁차량"을 긴급 투입하여 곡성군 침수지역의 가구, 젖은 옷가지, 이불 등 빨래 세탁 지원에 나섰다.

 

 

강진지역자활센터, 광양지역자활센터에서도 10일부터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하여 수해복구 작업에 함께했다.

 

곡성지역자활센터 소독방역사업단에서는 수해에 의한 전염병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곡성군 대피장소 및 마을에 소독 방역을 지원했다.  곡성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또한 수해복구 지원 자원봉사에 힘을 보탰다.

 

황은주 센터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에 마음이 아프다. 곡성지역주민의 고통분담에 적극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지원에 나섰다.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수해 복구를 실시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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