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오늘부터 봄! 얘들아 환영해”

완도교육지원청 ‘단계적 순차 등교 개학에 따른 중학교 격려 방문’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 3일 관내 완도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등교개학을 맞이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축하하였다.

 

완도교육지원청 김명식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오랜만에 등교하는 중학교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과 작은 선물을 전달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였다.

 

완도여중의 한 학생은 “온라인 개학을 통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 수업을 하는 것이 처음에는 신기하고 재미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하고 공부하며 추억을 쌓는 학교 생활이 더욱 그리웠다”며 “이제라도 등교 개학을 하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고 말했다.  

 

 그리고 “등교 개학 첫날 이렇게 많은 분이 학교를 방문하여 축하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고 했다.

 

김명식 교육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학교가 이제야 생기를 찾는 것 같다” 며 “그리웠던 학교생활이었던 만큼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즐겁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 하였다.

 

 아울러 교육지원청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지원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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