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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설연휴 대비 판매‧물류‧운수시설 소방안전 저해행위 불시 단속 추진
  • 기사등록 2021-01-28 06: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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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사람들이 밀집하는 다중이용시설 불시단속 등 강력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5일까지 도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과 물류창고‧물류터미널 등 물류시설, 여객터미널‧철도시설 등 운수시설 등 1,780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불시단속을 실시한다.


소방시설 전원차단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를 집중단속하고 비상구 폐쇄와 피난계난‧통로 장애물 적치여부, 방화문‧방화셔터 등 관리상태를 확인한다. 단속 결과 불량 사항에 대해선 연휴 전 보완 완료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하우스 2,722개소를 일일이 현장방문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펜션 등 소규모 숙박업소 3,325개소를 대상으로 119소방 안전멘토링을 추진한다.


아울러 도내 전통시장 170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서별 시장 상인회 등과의 협조를 통한 화재예방 자율점검과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전통시장 야간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정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장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과 소방력 근접배치로 즉시 대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라며 “도민 여러분들이 가족들과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소방은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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