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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 남양주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남양주시는 26일 화도읍 딸집에 다니러온 대구시 거주 77세의 남성과 72세의 여성 부부가 코로나19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신천지교인으로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2213:50 대구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17:00 춘천터미널에 도착했다. 여기서 17:23지하철을 타고 18:00 천마산으로 이동해 18:00~18:10 천마산역 근처에 있는 큐마트에서 물건을 산후 18:10~18:20 걸어서 화도읍에 사는 딸집에 도착해 이곳에 머물렀다.


22314:00~15:30 걸어서 마석시장을 경유해 국민은행 옆 야채가게와 청호마트에서 물건을 산후 15:30부터 집에 머물렀다.

224일에는 큐마트옆 약국에서 약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확실한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22565-1번 버스를 타고 15:25 15:30 남양주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한 후 65번 버스로 집에 도착한 후 자가 격리 됐다가 2268:20 양성 판정을 받고 음압병상 이송을 준비 중에 있다.


시는 이들 확진자 부부의 이동경로를 보다 세부적으로 추적 중에 있으며 새로운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지체없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226일 오후 150분 현재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1,146, 사망자는 11명이며 16,734명의 유증상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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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6 13: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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