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석천, 콘텐츠+커머스형 온라인 쇼핑몰 ‘홍마담샵’ 재론칭

[서울=CCBS김서안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온라인 쇼핑몰 '홍마담샵'을 다시 론칭한다고 전했다.

홍마담샵은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등장한 쇼핑몰이다. 이커머스 업계에서 큰 이슈를 일으켰으며, 운영사인 디스코컴퍼니 홍석천 대표의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잠정적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하지만 4월에 다시 론칭하게 되었다.

홍석천 대표는 홍마담샵이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소상공인과 농가직접거래, 지방브랜드의 서울 진출, 한국 브랜드와 해외소비자의 연결을 위한 튼튼한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마담샵은 기존의 이커머스 및 라이브커머스와는 다른 방향으로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이들은 스토리텔링과 사회적 가치를 이용하여 고유한 색깔을 내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홍석천 대표가 직접 구매해 사용해본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자들과 만난 후, MZ세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 제품군의 소싱으로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홍석천 대표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도 가지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친환경이나 사회적 이슈와 관련이 없는 제품의 경우에도 판매를 통해 이야기 콘텐츠를 함께 전달하려 한다고 말했다.

홍마답샵은 태국 수입제품의 판매를 계획 중이며, 홍석천 대표가 생각하는 보석 같은 제품들을 선보여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또한, 향후 '이태원방송국'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해 문화의 융복합을 선도하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프로그램도 기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