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사료

 

[뉴스랭키 = 김민철 기자] 농협사료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농협사료는 지난 25일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 주재로 ‘미래를 여는 농협사료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미팅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사무소장 등 농협사료 주요업무 담당자 중 최소인원만 참석했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가 2002년 9월 1일 출범 이후 양적·질적으로 성장하며 농업인의 실익지원과 시장가격 견제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나,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변화로 민첩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축산경제에서 농협사료의 역할과 미래 비전에 대한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전달했다.

 

참석 임직원들은 농협사료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성찰,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중소가축분사, 구매본부의 사업역량 강화와 디지털전략본부의 4차 산업 시대의 사업기반 구축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대두됐다.

 

마지막으로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농협사료의 역할 수행과 경쟁력제고를 위해 긍정적 사고로 혁신을 추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